2025 경주 APEC 참가 완벽 가이드: 자원봉사부터 기업 부스 신청까지 모든 준비사항

 

2025년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참여하고 싶은데 어떻게 신청해야 할지 막막하신가요? "자원봉사자는 어떻게 지원하는지", "미디어는 어떻게 등록하는지", "기업 부스는 어떻게 신청하는지", "출입증은 어떻게 받는지" 궁금하실 거예요.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는 다양한 방식으로 일반 시민과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자원봉사자는 250여 명을 모집하며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외국어 능력자와 국제회의 경험자는 우대됩니다. 신청은 2025년 6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활동 기간은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입니다. 미디어 등록은 사전 온라인 등록이 필수이며 현장 등록은 불가능하므로 마감일인 2024년 12월 2일까지 반드시 완료해야 합니다. 등록 시 여권 사본, 사진, 소속 증명서, 취재 계획서 등이 필요하며, 승인까지 약 2주가 소요되므로 여유 있게 준비해야 합니다. 기업 부스는 경북 기업 경제 전시장에 참가할 수 있으며, 콘텐츠 산업과 사회적 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합니다. 부스 비용은 무료이거나 기업당 500만 원 상당의 현물 지원이 제공되며,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출입증은 행사 전 사전 신청과 승인을 받아야 하며, 사진 규격은 여권용 사진 기준을 따라야 하고 영문 표기 오류가 있으면 재발급이 어려우므로 정확히 기재해야 합니다. 보안 검색은 공항 수준으로 엄격하게 진행되므로 금속 물품과 액체류는 최소화하고, 출입 시간도 여유 있게 계획해야 합니다. 숙박은 경주 시내 호텔이 이미 대부분 예약되어 있어 포항이나 울산 등 인근 도시를 고려하는 것이 좋으며, 여행자 보험은 의무는 아니지만 해외 참가자나 대규모 행사 참여 시 가입을 권장합니다. 이 글에서는 APEC 참여 유형별 신청 방법부터 마감 캘린더, 출입증과 보안 절차, 숙박과 교통 정보, 그리고 흔히 하는 실수와 해결 방법까지 참가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모든 정보를 상세히 정리했습니다. 지금 바로 확인하고 APEC 참가 준비를 완벽하게 마무리하세요.

참여 유형별 자격과 혜택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는 자원봉사자, 미디어, 기업 부스, 대학생 앰버서더 등 다양한 유형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각 유형마다 자격 요건과 신청 방법이 다르므로 자신에게 맞는 참여 방식을 선택해야 합니다.

자원봉사자 모집과 자격 요건

APEC 자원봉사자는 정상회의의 핵심 지원 인력으로 입출국 지원, 수송, 숙소 안내, 회의장 운영, 관광 안내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합니다. 경상북도는 총 25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며, 지원 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외국인도 일부 분야에서 지원 가능하며, 특히 APEC 회원국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경우 우대됩니다.

우대 사항으로는 영어를 포함한 외국어 능력자, 국제회의나 대규모 행사 자원봉사 경험자, 경주 지역에 거주하거나 경주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 등이 있습니다. 특히 통역 분야는 경쟁이 치열하므로 공인 어학 성적이나 통역 경험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원봉사 혜택으로는 경주 시내 주요 관광지 무료 입장, 경주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식비와 교통비 등 소정의 활동비 지원, 자원봉사 확인서 발급 등이 제공됩니다.

미디어 등록과 취재 지원

언론사 소속 기자나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는 미디어 등록을 통해 APEC 정상회의를 취재할 수 있습니다. 등록은 사전 온라인 등록이 필수이며 현장 등록은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마감일까지 완료해야 합니다. 대표단 미디어는 각국 정부가 지정한 등록담당관을 통해 등록하며, 비회원 미디어는 APEC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등록할 수 있습니다.

등록 시 필요한 서류는 여권 사본, 여권용 사진, 소속 언론사 증명서, 취재 계획서, 과거 취재 실적 등입니다. 프리랜서의 경우 최근 6개월간 발행한 기사를 제출해야 하며, 유튜버나 1인 미디어는 구독자 수와 평균 조회수가 일정 기준 이상이어야 승인받을 수 있습니다. 미디어센터에서는 고속 인터넷, 작업 공간, 프레스 브리핑룸, 송출 시설 등이 제공되며, 주요 행사장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됩니다.

기업 부스와 전시 참가

APEC 경제 전시장에는 경북 기업과 사회적 경제 기업이 부스를 운영하며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산업 분야는 출판, 만화, 웹툰, 음악,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 광고, 캐릭터, 지식정보, 콘텐츠 솔루션, 실감콘텐츠 등이 해당되며, 공고일 이전 경북에 주소지를 둔 기업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경제 기업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포함됩니다.

지원 내용은 기업별 3m x 3m 크기의 부스 제공, 부스 환경 조성, 홍보물 제작 지원 등이며, 기업당 500만 원 상당의 현물 지원이 제공됩니다. 신청은 KOTRA 무역투자 24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사업신청 페이지에서 연계 사회적경제기업 수출지원관을 검색하여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필수 제출 서류는 참가신청서, 기업 디렉토리 정보, 사회적경제기업 증빙서류, 기업 로고 및 카탈로그 등입니다.

참여 유형	모집 인원	자격 요건	주요 혜택
자원봉사자	250여명	만 19세 이상 국민	관광지 무료, 활동비 지원
미디어	제한 없음	언론사 소속 or 프리랜서	미디어센터 이용, 취재 지원
기업 부스	선발제	경북 소재 기업	부스 무료, 홍보 지원
대학생 앰버서더	선발제	대학생, SNS 활동력	활동비, 수료증

신청 절차와 마감 캘린더

APEC 참여 신청은 유형별로 마감일이 다르므로 일정을 정확히 확인하고 여유 있게 준비해야 합니다.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류 미비 시 탈락할 수 있으므로 꼼꼼히 체크해야 합니다.

자원봉사자 신청 단계

자원봉사자 신청은 전용 홈페이지인 www.2025apecvolunteer.kr에서 진행됩니다. 먼저 회원 가입을 하고 로그인한 후, 지원 분야를 선택합니다. 지원 분야는 입출국 지원, 수송, 숙소 운영, 회의장 운영, 관광 안내, 통역 등이 있으며, 희망 분야를 1순위부터 3순위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최종 배정은 운영 측에서 전체 지원자를 고려해 결정하므로 희망과 다를 수 있습니다.

신청서 작성 시 개인 정보, 학력, 경력, 외국어 능력, 자원봉사 경험, 지원 동기 등을 입력합니다. 외국어 능력은 공인 어학 성적을 입력하고 증빙 서류를 첨부해야 하며, 자원봉사 경험도 1365 자원봉사 포털이나 VMS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경우 링크나 증명서를 첨부하면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서 제출 후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되며, 합격자는 9월 초에 개별 통보됩니다.

미디어 등록 절차

미디어 등록은 APEC 공식 홈페이지의 참가등록 메뉴에서 진행됩니다. 먼저 회원 가입을 하고, 등록 페이지에 접속하여 미디어 유형을 선택합니다. 미디어 유형은 신문, 방송, 통신, 잡지, 온라인, 프리랜서 등으로 구분되며, 소속 언론사나 프리랜서 여부를 정확히 선택해야 합니다. 개인 정보와 소속 정보를 입력한 후 여권 사본, 사진, 증명서 등을 업로드합니다.

사진은 여권용 사진 규격을 따라야 하며, 배경은 흰색, 크기는 3.5cm x 4.5cm, 6개월 이내 촬영한 것이어야 합니다. 파일 형식은 JPG이며 용량은 200KB 이하로 제한됩니다. 영문 이름 표기는 여권과 동일해야 하며, 철자가 다르면 출입증 발급이 안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취재 계획서는 어떤 주제로 어떤 매체에 어떤 형식으로 보도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승인 확률이 높아집니다.

기업 부스 신청과 선정

기업 부스 신청은 KOTRA 무역투자 24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접수 기간은 모집 공고에 따라 다릅니다. 2025년 8월 18일부터 8월 25일까지 접수한 경우도 있고, 9월에 추가 모집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공고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신청서 작성 시 기업 정보, 전시 품목, 홍보 계획, 기대 효과 등을 입력하며, 기업 소개서와 제품 카탈로그를 첨부하면 유리합니다.

선정 기준은 전시 적합성, 기업 업력, 수출 실적, 사회적 가치,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하며, 심사 후 3일 이내에 결과가 통보됩니다. 선정되면 부스 위치와 크기, 전시 일정, 준비 사항 등이 안내되며, 부스 디자인과 설치는 주최 측에서 지원합니다. 기업은 전시 물품과 홍보 자료만 준비하면 되며, 현장 운영 인력도 배치해야 합니다.

구분	접수 기간	발표일	활동/전시 기간
자원봉사자	6월 25일 ~ 7월 10일	9월 초	10월 27일 ~ 11월 1일
미디어 등록	~ 12월 2일	접수 후 2주	10월 31일 ~ 11월 1일
기업 부스	8월 18일 ~ 8월 25일	8월 말	10월 중
대학생 앰버서더	2월 ~ 3월	3월 중	3월 ~ 12월

출입증과 보안 절차

APEC 정상회의는 보안이 매우 엄격한 행사이므로 출입증 발급과 보안 검색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출입증 없이는 절대 입장할 수 없으며, 한 번 발급받은 출입증은 재발급이 어려우므로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출입증 발급 요건과 규격

출입증은 사전 등록 승인을 받은 사람에게만 발급되며, 현장에서 즉석 발급은 불가능합니다. 발급 시 필요한 것은 여권 사본, 여권용 사진, 소속 증명서, 그리고 사전 등록 확인서입니다. 사진 규격은 매우 엄격한데, 배경은 반드시 흰색이어야 하고, 얼굴이 사진의 70-80%를 차지해야 하며, 안경을 쓴 경우 렌즈에 반사광이 없어야 합니다. 모자나 선글라스는 착용할 수 없으며, 종교적 이유로 머리를 가리는 경우에도 얼굴 전체가 보여야 합니다.

영문 표기는 여권과 완전히 동일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여권에 HONG GIL-DONG으로 표기되어 있다면 출입증에도 정확히 HONG GIL-DONG으로 적어야 하며, HONG GILDONG이나 HONG GIL DONG처럼 다르게 적으면 재발급이 필요합니다. 재발급은 최소 3-5일 소요되며, 행사 직전에는 재발급이 불가능할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정확히 기재해야 합니다.

보안 검색과 금지 물품

APEC 정상회의장 진입 시 공항 보안 검색과 유사한 수준의 검색을 받습니다. 금속 탐지기와 X-ray 검색대를 통과해야 하며, 필요 시 육안 검색과 신체 검색도 실시됩니다. 금지 물품은 무기류, 폭발물, 인화성 물질, 날카로운 물건, 100ml 이상의 액체류 등이며, 이런 물품이 발견되면 즉시 폐기되거나 보관소에 맡겨야 합니다.

노트북과 카메라는 반입 가능하지만 별도 검색을 받으며, 배터리는 용량 제한이 있으므로 보조 배터리를 여러 개 가져가면 반입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음식물은 밀봉된 포장 식품만 반입 가능하고, 병이나 캔에 담긴 음료는 보안 검색 후 개봉하여 확인받아야 합니다. 우산은 접이식 우산만 가능하고 긴 우산은 반입 금지이며, 삼각대나 셀카봉도 길이 제한이 있습니다.

드레스 코드와 복장 규정

APEC 정상회의는 공식 국제 행사이므로 복장 규정이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는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유니폼을 착용해야 하며, 개인 복장은 유니폼 안에 깔끔한 셔츠나 블라우스를 입는 것이 좋습니다. 미디어는 비즈니스 캐주얼 이상의 복장이 요구되며, 남성은 셔츠에 바지, 여성은 블라우스에 치마나 바지가 적합합니다. 청바지도 깔끔한 스타일이라면 가능하지만 찢어진 청바지나 반바지는 금지됩니다.

신발은 구두나 깔끔한 운동화가 좋으며, 슬리퍼나 샌들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여름철이라도 냉방이 강할 수 있으므로 가디건이나 재킷을 준비하는 것이 좋고, 겨울철에는 실내 온도가 높으므로 얇게 여러 겹 입는 것이 편합니다. 명찰은 항상 눈에 잘 보이는 위치에 착용해야 하며, 목에 걸거나 옷깃에 부착하는 방식입니다.

숙박과 교통 준비

APEC 기간 동안 경주의 숙박 시설은 거의 만실이므로 대안을 마련해야 하며, 교통편도 미리 예약하고 여유 있게 계획해야 합니다. 특히 해외에서 오는 참가자는 비자와 보험도 챙겨야 합니다.

숙박 옵션과 예약 전략

경주 시내 특급 호텔들은 대부분 APEC 대표단이 예약해 일반인은 예약하기 어렵습니다. 보문단지의 코모도호텔, 라한셀렉트, 힐튼 등은 행사 관계자 전용이므로 일반 예약이 불가능하거나 가격이 평소의 3-4배로 인상됩니다. 대안으로 경주 시내 비즈니스 호텔이나 모텔을 예약하거나, 포항, 울산, 대구 등 인근 도시에 숙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포항은 경주에서 차로 30분 거리이고, 울산은 40분, 대구는 1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충분히 통근 가능합니다. 포항과 울산은 경주보다 숙박비가 저렴하고 여유가 있어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에어비앤비나 게스트하우스도 좋은 대안이며, 조기 예약 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체로 참가하는 경우 펜션을 통째로 예약하면 1인당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습니다.

교통편과 셔틀버스

경주까지 가는 교통편은 KTX, 고속버스, 자가용 등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경주까지 KTX는 약 2시간 소요되며, 평소보다 증편되지만 좌석이 빨리 매진되므로 최소 2주 전에 예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고속버스는 서울 강남터미널에서 출발하며 약 4시간 소요되고, 요금은 2만 5천 원 정도입니다. 자가용 이용 시 교통 통제를 고려해 우회 경로를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현지 교통은 셔틀버스가 운행됩니다. 경주역, 터미널, 주요 숙박 시설에서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10-1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자원봉사자와 미디어는 전용 셔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참가자는 시내버스나 택시를 이용해야 하는데, 택배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카카오택시 앱을 미리 설치하고 충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자 보험과 응급 대응

APEC 참가 시 여행자 보험 가입은 의무는 아니지만 권장됩니다. 해외에서 오는 참가자는 반드시 여행자 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한국 의료비가 매우 비싸므로 충분한 보장 금액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 참가자도 행사 중 부상이나 사고에 대비해 상해 보험에 가입하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 보험은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단기 보험 상품이 저렴합니다.

응급 상황 시 연락처를 미리 저장해두어야 합니다. APEC 운영 본부 비상 연락처, 경주시 종합상황실, 경주 병원 응급실, 자국 대사관 연락처 등을 휴대폰에 저장하고, 영문으로도 작성해두면 해외 참가자와 소통 시 유용합니다. 상비약도 준비해야 하는데, 두통약, 소화제, 감기약, 밴드 등 기본적인 것들을 챙기고, 지병이 있다면 처방약을 넉넉히 준비해야 합니다.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이 세계에 알려지는 중요한 기회이며, 자원봉사자, 미디어, 기업 등 다양한 형태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각 참여 유형마다 신청 절차와 준비사항이 다르므로 이 가이드를 참고하여 마감일을 놓치지 말고 필요한 서류를 꼼꼼히 준비해야 해요. 특히 출입증 발급 시 사진 규격과 영문 표기를 정확히 지켜야 하며, 보안 검색에 대비해 금지 물품을 미리 확인하고 복장도 규정에 맞춰야 합니다. 숙박과 교통도 조기에 예약하고 여유 있게 계획하면 불편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제시한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완벽하게 준비하고, APEC이라는 역사적 순간의 일원이 되시기 바랍니다.

공식 참고 링크 안내

APEC 2025 Korea 공식 홈페이지 APEC 자원봉사 신청 사이트 경상북도 공식 사이트